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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그룹 엑소 공연, `일부 팬 탈진으로 쓰러져`
입력 2013-10-06 20:16 
6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 앞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3 강남 한류 페스티벌' 참가 그룹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그룹 엑소의 공연이 끝날 무렵 일부 팬들이 탈진 증상을 보여 안전요원과 119 구조대원들이 급하게 응급조치 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이번 공연에는 그룹 EXO(카이, 루한, 타오, 첸, 세훈, 레이, 시우민, 백현, 디오, 수호, 크리스, 찬열), 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그룹 걸스데이(소진, 민아, 유라, 혜리), 그룹 샤이니(온유, 종현, Key, 민호, 태민)가 무대에 올라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특히 그룹 샤이니는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에브리바디(Everybody)'의 무대를 최초 공개 하기도 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강남 한류 페스티벌은 지난해 3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올해는 패션과 기부를 주제로 행사가 열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sumu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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