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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호날두’ 야누자이, 알고보니 ‘16살에 맨유 영입’된 축구 천재!
입력 2013-10-06 17:27 
‘야누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야누자이 선수가 종일 화제입니다.



지난 6일(한국시각) 영국 선더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원정경기서 맨유 소속 신인 아드낭 야누자이(벨기에)가 두 골을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2-1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아드낭 야누자이는 팀이 0-1로 지고 있던 후반 16분 에브라의 크로스를 받은 뒤 그대로 동점골을 성공시키고 곧이어 2분 뒤인 후반 18분에 화려한 발리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1995년 2월생으로 올해 18세인 아드낭 야누자이는 벨기에 국적의 선수로 안더레흐트로 부터 16살의 어린 나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해의 리저브 선수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올 시즌 팀 내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야누자이는 이미 1군에 속해있는 유망주며 미래에 팀의 정규 주전급으로 활약 할 수 있을 선수라고 본다”고 야누자이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야누자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야누자이, 16살에 맨유에 이적했다고? 대박” 야누자이, 호날두에 이어 미남 축구선수가 되겠군” 야누자이, 와 아직 18살이라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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