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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강남 집값 평당 252만원 올라
입력 2006-11-30 17:02  | 수정 2006-11-30 17:02
지난 3분기에 서울 강남지역 집값이6월에 비해 평당 12%인 252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도시의 아파트의 경우 15%, 163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올 3분기 전국에서 실거래가 신고된 아파트 13만4천건과 지난 2분기 공개대상에서 제외됐던 소규모 아파트 10만8천건 등 모두 24만2천건의 거래가격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55평은 7월 27억원에서 9월 32억원으로 껑충 뛰었고, 대치동 은마 31평형도 같은기간 8억7천만원에서 10억1천만원으로 거래가가 상향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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