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 닷새째, 비교적 평온 속 ‘주민과 경찰 대치’
입력 2013-10-06 10:33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

밀양 송전탑 공사재개 닷새째인 오늘(6일) 대체로 평온한 상태에서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6일 새벽부터 직원 180명과 시공업체 인력 80명 등 260명을 투입해 ‘765kV 신고리~북경남 송전선로 건설공사 4공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한전이 주말에도 밀양 고압 송전탑 공사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반대 주민과 한전 및 경찰의 대치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반대 주민 일부와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등 100여 명이 농성을 벌이고 있지만 양측의 충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돌이 없자 경찰은 초기 경력을 절반 정도로 줄여, 총 12개 중대 등 900여명을 공사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 물리적 충돌은 없어야 하는데…”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 참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 밀양 주민 대개 어르신들인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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