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홍철, 연습하다 발바닥까지 까져 ‘감동’
입력 2013-10-06 10:07 
방송인 노홍철이 발바닥이 까질 정도의 피나는 노력을 보였다.
5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응원단 특집 두 번째 편이 방송됐다.
이날 노홍철은 박치에 몸치까지 동작을 잘 따라가지 못해 응원단의 골칫거리였다.
하지만 노홍철은 피나는 노력으로 확 바뀐 모습을 보여줬다.

몸치로 남들보다 두 배는 고생한 노홍철은 다른 멤버들에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몸을 사리지 않고 노력했다.
노홍철은 날 더 채근하게 된 건 추석 당일 단장이 전날 너무 피곤하니 늦게 나왔더라. 가방을 들고 있길래 뭐냐고 물었더니 추석이라고 송편이랑 잡채, 전을 싸왔더라”고 말했다.
이어 노홍철은 끝까지 해보라고 하는데 나이가 띠동갑 이상 차이가 나는데..그래서 되든 안 되든 연습에 계속 나왔다. 내가 대학 다닐 때보다 훨씬 더 오래 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노홍철의 발바닥이 다 까져 있더라. 성실함에 감동을 받아 나도 민폐 끼치면 안 되겠다 싶었다. 추석날에도 계속 연습했다”고 노홍철의 노력을 극찬했다.
노홍철 발바닥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발바닥 보니 정말 노력이 보인다” 노홍철 발바닥 까질 정도로 열심히 하다니 다시 보여” 노홍철 발바닥,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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