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1430도 넘었다
입력 2006-11-30 15:52  | 수정 2006-11-30 15:52
주가가 이틀 연속 오르며 1430선을 넘어섰습니다.
이제 사상 최고치에도 다시 근접해가고 있습니다.
라호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6개월만에 143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9포인트 오른 1432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와 인플레이션 압력이 둔화되며 미국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매도우위를 나타낸 가운데 외국인이 열흘만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증권과 건설 등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고 운수창고와 통신 등은 내렸습니다.

삼성전자가 엿새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하이닉스와 LG필립스LCD 등 기술주가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밖에 포스코와 국민은행,신한지주,우리금융 등이 올랐고 한국전력과 SK텔레콤 현대차 등은 떨어졌습니다.

장하성펀드가 지분 5% 이상을 매입했다고 밝힌 크라운제과는 6% 이상 떨어졌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이틀째 상승하며 6개월만에 620선을 넘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4포인트 넘게 오른 622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NHN과 아시아나항공,메가스터디 등이 오른 반면에 LG텔레콤과 CJ홈쇼핑 등은 떨어졌습니다.

mbn뉴스 라호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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