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년 생활체육 예산 1,563억원 책정
입력 2006-11-30 15:47  | 수정 2006-11-30 15:47
기획예산처가 생활체육 예산을 올해 1천223억원에서 내년에는 1천563억원으로 27.8% 늘렸습니다.
이 증가폭은 전체 예산의 내년 증가율인 6.4%와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기획예산처는 국민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활체육대회를 신설하거나 확대하고 전 계층이 수혜를 보는 전통 스포츠 경기와 실버 생활체육 종목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문별로는 한국의 전통 종목인 궁도에 신규로 1억원을 지원하고, 전통 민속씨름의 부활을 위해 3억원을 신규로 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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