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리타 노선 이용객 최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인천-나리타 노선이 항공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1∼10월 기준 최다 이용객 노선은 인천-나리타로 195만3천명을 기록했고 인천-홍콩(126만3천명), 인천-방콕(118만7천명), 인천-간사이(116만6천명), 김포-하네다(115만명) 노선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나리타 노선은 2002년 283만4천명, 2003년 239만3천명, 2004년 259만4천명,
2005년 249만천명으로 유일하게 한해 이용객이 200만명이 넘는 노선입니다.
항공 우편물이 가장 많이 실려 나가는 노선은 김포-하네다 노선으로 올해 1∼10
월 4천523t을 기록했고 인천-나리타(2천794t), 인천-간사이(2천688t), 인천-샌프란시스코(2천321t), 인천-뉴욕(천573t)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