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사건] 러시아, 그린피스 회원 30명 전원 기소
입력 2013-10-04 05:58  | 수정 2013-10-04 08:45
러시아가 유전 개발 반대 시위를 벌인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회원 30명 모두를 해적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러시아 바렌츠해 석유 시추 플랫폼 인근에서 시위를 벌이다 3일 저녁 러시아 정부에 억류됐습니다.
해적혐의가 인정될 경우 최고 1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는데요.
그린피스를 포함한 국제 환경단체들은 러시아가 지나치게 가혹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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