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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측 “브래드, 수익 정산 문제없어…안타깝다”
입력 2013-10-03 17:16 
[MBN스타 송초롱 기자] CJ E&M이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3 출신 버스커버스커 브래드의 인터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CJ E&M 음악사업부의 관계자는 3일 MBN스타에 방송 중 녹음한 음원에 대해서는 가창료 등을 이미 지급했다”고 말했다.

이어 버스커버스커 멤버들에게 오디션 참가를 강요를 한 적은 없다면서 라이브 무대가 좋지 못할 경우 원활한 방송을 내보내기 위해 경우에 따라 재녹음이나 보정 작업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차이에서 온 문제가 아니었을까 싶다”면서 2집까지 같이 작업했고, 오늘 콘서트까지 하고 있는 상황인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CJ E&M이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3 출신 버스커버스커 브래드의 인터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앞서 브래드는 최근 미국의 음악전문 사이트 ‘노이지(NOISEY)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슈퍼스타K 출연에 관해 설명하다 제대로 수익 정산을 받지 못했다”며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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