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보영 대상 수상 “잊지 못할 한해가 될 것 같다”
입력 2013-10-03 14:10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이보영이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보영은 2일 오후 경남 진주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상 후보는 MBC ‘여왕의 교실 고현정, KBS2 ‘직장의 신 김혜수,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송혜교, tvN ‘나인 이진욱 등이었다.

이보영은 상반기 높은 시청률을 자랑한 KBS2 ‘내 딸 서영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이보영은 대상 수상 후 같이 온 선배 연기자들을 보니 내가 상 받아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든다. 2013년은 개인적으로 잊지 못할 한해가 될 것 같다”며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연기로 보답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이보영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함께 출연한 이종석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해 총 2관왕을 차지했다.

이보영 대상 수상, 이보영이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MBN스타 DB
올해 6회를 맞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지난 1년간 방영된 TV드라마를 대상으로 지상파 방송 3사 및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채널을 통합해 시상한다.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오상진과 걸그룹 달샤벳 멤버 수빈의 사회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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