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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3층 건물서 불…큰 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3-10-03 13:25  | 수정 2013-10-03 13:33
'서면'

부산의 번화가인 서면역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일 오전 11시57분쯤 부산 진구 부전동 서면에 소재한 3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은 건물 2층에 있던 카페에서 발생해 약 22분 만에 진화됐다. 지나가는 시민 1명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인해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와 같은 서면 화재 소식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에 서면에 불!”이라는 짤막한 글과 사진이 올라오며 급속도로 알려졌다.

트위터와 같은 SNS을 통해 서면 화재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쥬디스 쪽에서 일어난 듯.” 별 일 없어야 할 텐데.” 모두 안전하길.” 등의 내용들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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