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혜교 기부, 소외 계층 청소년에게 영화제 티켓 선물
입력 2013-10-02 16:31 
배우 송혜교가 부산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부산국제영화제(BIFF) 티켓 1000장을 기부했다.

시네마 엔젤 사무국은 송혜교는 최근 버버리코리아의 후원으로 하퍼스 바자와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을 통해 기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조성된 기금으로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1,000장을 구입했고, 이를 부산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부산국제영화제 측에 전달했다.

이 기부는 영화배우들의 문화 도네이션 모임 ‘시네마 엔젤의 7번째 기부로, 중국에서 영화 촬영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송혜교는 이번 작업을 통해 나눔의 뜻을 전했다.

송혜교 기부, 송혜교가 부산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부산국제영화제(BIFF) 티켓 1000장을 기부했다. 사진=MBN스타 DB
한편, 현재 송혜교는 중국에서 영화촬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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