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내가 만일’ 열창…시청자 가슴 울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주원의 ‘내가 만일 열창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1일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 18회 방송에서는 박시온(주원 분)이 차윤서(문채원 분)을 향해 세레나데를 불렀다.

이날 박시온은 차윤서에게 다른 사람과 다른 거 괜찮다. 딱 한가지 마음 아프다. 선생님만 보면 속상하다. 제가 많이 많이 멋진 사람이었으면 선생님 더 기쁘게 해주고 위해줄 수 있었는데. 멋진 노래도 더 많이 불러줄 텐데”라고 속마음을 읊조렸다.

주원 내가 만일, 주원의 ‘내가 만일 열창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사진=굿닥터 캡처

이어 꼭 불러주고 싶은 노래라며 차윤서에게 안치환의 ‘내가 만일을 불렀다. 우연히 같은 장소에 있던 차윤서는 박시온의 깊은 속 마음과 노래를 듣게 됐고, 그의 진지한 고백에 눈물을 글썽이며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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