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시경 축가, 샘 해밍턴 “결혼식 몇 명 섭외하지?”… 왜?
입력 2013-10-02 15:19 
가수 성시경이 방송인 샘 해밍턴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샘 해밍턴은 성시경에게 결혼식 축가 제의를 했다.
이날 녹화에서 샘 해밍턴은 성시경에게 나한테 그거(?) 해달라”며 축가라는 말이 생각나지 않았는지 장난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샘 해밍턴은 아내가 성시경의 팬이다. 부탁하는 게 미안하다”고 하자 성시경은 이제 식구인데 괜찮다”고 축가 제의를 흔쾌히 승낙했다.

이밖에도 이날 성시경은 과거 자신의 첫사랑 상대에게 쑥맥처럼 행동하다 성공하지 못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한혜진이 노래로 매력을 발산하지 그랬냐고 하자 성시경은 잘자요” 멘트와 사석에서의 노래 요청은 불편하다고 밝혔다.
성시경의 발언에 샘 해밍턴은 그럼 최소한 몇 명이 있어야 노래하기 편하냐?”며 결혼식에 몇 명 섭외해야 하는지..”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