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재교육기관 70% 교사추천으로 확대 선발
입력 2013-10-02 13:52 
교사가 평소 학교생활을 토대로 영재교육 대상자를 추천하는 교사관찰·추천제가 오는 2017년까지 전체 영재 교육기관의 70%까지 확대·시행됩니다.
교육부는 영재성·창의성 검사 같은 표준화된 검사는 해당 제도의 보완 용도로 활용하고 교사추천서에서는 각종 경시대회 입상 실적과 교과관련 인증시험 결과 등을 기재할 수 없게 할 방침입니다.
우리나라 영재교육 기관은 영재학교와 과학고 등을 포함해 모두 3천여 곳으로 영재교육 대상자는 12만여 명에 달합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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