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주완 “이윤지 미모, 몰입 방해될 정도로 예뻐”
입력 2013-10-02 12:10 
한주완이 상대 배우 이윤지의 미모를 극찬했다.
한주완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근처 한 식당에서 열린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 기자간담회에서 이윤지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극 중 처음에는 이윤지 씨를 두고 관심 없는 척 연기해야 하는데 솔직히 힘들었다”고 답했다.
그는 이렇게 예쁜 사람을 두고 안 예쁘게 봐야하니 몰입이 잘 안되고 고민이 많았다”면서 이윤지 씨가 아무리 봐도 너무 예뻤다”고 극찬했다.
이어 다행히 한 번은 약수터 촬영 장면을 찍는데 그 때는 이윤지 씨가 못생기게 보이더라”면서 그때 ‘아, 이윤지 씨에게 이런 모습도 있구나 하고 새삼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알콩 달콩 연기를 하면서 유쾌하게 촬영하고 있다”면서 작품이 끝날 때 쯤이면 정말 더 많이 친해져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은 처가살이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일들과 학벌 지상주의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소재 및 자식들 간의 갈등요소일 수도 있는 부모의 편애 등을 녹여낸 패밀리얼리즘 드라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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