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워낭소리’ 주인공 최원균 씨, 투병 끝에 별세
입력 2013-10-02 11:25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워낭소리 주인공 할아버지 최원균 씨가 별세해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지난 1일 최원균 씨는 자택에서 향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이 된 그는 폐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던 중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원균 씨는 지난 2008년 ‘워낭소리를 통해 자신이 키우던 소와 동거동락하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워낭소리 주인공 할아버지 최원균 씨가 별세했다. 사진=스틸
故 최원균 씨의 빈소는 경상북도 봉화해성병원에 차려지고, 발인은 오는 4일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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