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상운, 7년째 기러기아빠…외로움 달래는 법은?
입력 2013-10-02 11:18 
‘이상운

개그맨 이상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일 '여유만만'에서는 기러기 아빠 생활 7년째인 개그맨 이상운의 소식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이상운은 밴드활동을 하고 있다”며 "절절한 외로움이 기러기 아빠들의 고통이다. 이 빈 공간을 채워주는 것은 사람밖에 없다. 빈 공간에 가족이 있어야 하지만 가족을 대신할 수 있는 친한 사람들로 대신하는 것이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의 밴드동료 박희석 씨는 이상운에 관해 "아픈 상처를 어루만져주시는 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상운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상운, 7년째 기러기 아빠라니 엄청 외롭겠네” 이상운, 기러기 아빠 생활이 쉽지 않지” 이상운, 밴드활동이라니 좋은 취미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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