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서 박시온(주원 분)은 더 이상 자신을 남다르게 바라보는 보호자들에게 상처 받지 않는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시온은 윤서에게 남자로 보이기에는 힘들다는 점을 깨닫고, 착잡한 심경을 고백했다.
시온은 제가 다른 사람과 조금 다르다는 거 이제 정말 괜찮다”며 하지만 조금 속상한 건, 제가 선생님한테 그렇게 멋있는 남자가 아니라는 점이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후 시온은 윤서를 향해 노래 하나 불러드리겠다”며 ‘내가 만일을 불러주며 자신이 멋진 남자친구가 되는 모습을 상상했다.
이를 본 윤서는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흘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