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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김구라 “시청률 7% 넘어도 종영하나?”
입력 2013-10-01 23:49 
[MBN스타 김나영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재치있는 입담으로 최종회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최종회에 개그맨 박명수, 배우 천정명, 김윤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생방송으로 토크쇼를 진행하며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늘 아무리 잘 해도 끝나는 거냐? 혹시 누가 알겠나. 오늘 방송이 시청률이 7%쯤 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라며 재치있게 마지막 방송에 대해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MC 신동엽은 우리 방송은 마지막까지 새로운 것을 시도한다. 마지막까지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장렬하게 전사한다”고 종영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화신 방송캡처
한편, 지난 2월 19일 첫 방송된 ‘화신은 여러 가지 포맷을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소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 31회 만에 막을 내렸다. ‘화신 후속 프로그램으로 ‘심장이 뛴다가 오는 8일 첫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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