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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 14년 만에 ‘식스센스’ 제치고 역대 공포영화 1위 등극
입력 2013-10-01 19:13 
[MBN스타 안하나 기자] 영화 ‘컨저링이 역대 국내개봉 외화 공포영화 1위를 기록했다.

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산망 집계에 따르면 ‘컨저링은 지난 9월 30일 하루동안 5만1397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컨저링은 누적 관객 수 161만1127명을 기록, ‘식스센스(배급사 기준 160만 명)를 누르고 14년 만에 역대 외화 공포영화 1위 자리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컨저링 매주 신작들이 개봉하고 있지만 오히려 상영 횟수도 늘고 관객 수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국내에서도 공포영화로는 이례적으로 포털 사이트 평점 8점이 넘는 점수를 기록하고 있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기자] 영화 ‘컨저링이 역대 국내개봉 외화 공포영화 1위를 기록했다. 사진=영화 "컨저링" 공식포스터
한편 ‘컨저링은 ‘쏘우, ‘인시디어스 등 공포스릴러의 천재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 중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실화를 바탕으로 작품을 만들어 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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