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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태도논란 해명 “방송 재미 위한 콘셉트였을 뿐”
입력 2013-10-01 16:52  | 수정 2013-10-01 17:04
배우 한지혜가 태도논란을 해명했다.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한지혜가 파워숄더 재킷을 입고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혜는 파워숄더 재킷을 입고 나와 ‘힐링캠프에 나오는 여배우분들이 원피스 스타일을 많이 입으시던데 제가 너무 세게 입었나요?”라면서 15cm 킬힐도 자랑했다.
또 그는 오프닝 내내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있었다. 이에 MC 김제동과 이경규가 계속 그렇게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을 거냐”고 여러 번 지적했지만 한지혜는 주머니에서 손을 빼는 순간 무드가 깨진다”며 포즈를 고수했다.

이 외에도 성유리의 MC 자리를 견제하며 지금 성유리의 MC 인턴 기간이 아니냐” 방송 봤는데 나이를 커버하려는 건지 머리를 과도하게 어려 보이려고 아이돌처럼 하더라” 내가 성유리를 깨웠다” 등의 말로 ‘반말 논란까지 불러 일으켰다.
태도 논란이 불거지자 한지혜 소속사 측은 방송의 재미를 위한 콘셉트였다”며 성유리와 한지혜, 두 여배우의 대결구도로 가자는 제작진의 생각을 따른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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