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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토] 골프팬 73% “박인비, 레인우드 LPGA 클래식에서 언더파 활약 전망”
입력 2013-10-01 14:07 
국내 골프팬들은 LPGA 레인우드 LPGA 클래식에서 박인비의 언더파 가능성을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3일(목)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레인우드 LPGA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40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3.73%가 1번 선수로 지정된 박인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높은 언더파 지지율을 보인 선수는 7번 캐리 웹(59.73%)으로 나타났고, 뒤를 이어 유소연(2번)이 50.54%로 3순위를 차지했다.
LPGA 투어 레인우드 LPGA 클래식에 출전해 우승에 도전하는 박인비. 사진=MK스포츠DB
반면, 3번 선수로 지정된 베아트리즈 레카리(49.54%)를 비롯해, 4번 최나연(47.19%), 5번 박희영(43.15%)은 모두 언더파 확률이 절반을 넘지 못했고, 6번 선수로 선정된 리제트 살라스는 39.89%로 7명의 선수 중에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인비(33.06%)를 포함해, 유소연(29.36%), 베아트리즈 레카리(25.97%), 최나연(23.44%), 캐리 웹(27.32%) 등 5명의 선수가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이외에 박희영과 리제트 살라스의 경우 1~2오버파가 각각 24.14%와 30.10%로 1순위를 차지해 다소 부진한 1라운드를 치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같은 대회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승무패 30회차에서는 최나연(74.39%)을 비롯해 박인비(55.37%), 박희영(53.64%), 캐리 웹(47.73%), 펑샨샨(53.11%)이 각각 유소연(30.13%), 베아트리즈 레카리(20.42%), 리제트 살라스(35.46%), 크리스티 커(38.75%), 제시카 코다(36.31%)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40회차와 승무패 30회차는 모두 2일(수) 밤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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