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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금감면 21조 2천억원
입력 2006-11-29 15:07  | 수정 2006-11-29 15:07
정부가 올해 개인과 기업 등에 감면해 주는 세금이 21조 2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재정경제부는 국회에 제출한 조세지출보고서에서 올해 총 조세지출 규모가 21조 2,082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조 1,913억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조세지출은 비과세와 세액감면, 소득공제 등 세금감면을 뜻합니다.
재경부는 올해 중소기업과 농어민, 공공 투자분야에서 감면이 늘어난 조세지출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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