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구라, 가계부 직접 관리 “지출 일일이 체크”
입력 2013-10-01 11:19 
방송인 김구라가 가계부를 직접 쓴다고 전해져 눈길을 모았다.
김구라 아들 김동현은 최근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아빠는 평소에 가계부까지 직접 쓴다”고 폭로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김동현은 우리 집에서는 아빠가 가계부를 쓰고 자잘한 것까지 영수증을 다 모아 지출을 일일이 체크한다”며 현금영수증 때문에 혼도 내신다”고 전했다.
이어 김동현은 아빠 때문에 엄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내 출연료가 엄마 비자금으로 쓰인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구라 가계부 관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구라 가계부까지 직접 쓰다니 의외네” 김구라 가계부, 경제 관념이 남달라” 김구라 가계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동현은 ‘엄마와 아빠가 이혼할 때 누구를 따라갈 것인가?라는 질문에 엄마다. 엄마는 세상을 잘 몰라 지켜줘야 한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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