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백향, 서로에게 칼 겨눈 자매…앞날은?
입력 2013-10-01 10:40  | 수정 2013-10-01 10:40
‘수백향

'구암허준' 후속작 '제왕의 딸 수백향'(이하 '수백향')이 7%대 시청률로 무난한 출발을 했습니다.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수백향' 첫 방송은 전국 시청률 7.5%를 기록했습니다.

전작인 '구암허준' 1회 방송분(6.7%)과 비교하면 나쁘지 않은 출발이라는 평가입니다.

'수백향'은 백제 무령왕의 딸 수백향의 인생과 애절한 사랑을 그린 사극으로, 이날 첫 방송에서는 설난(서현진 분)과 설희(서우)의 부모 채화(명세빈), 무령(이재룡)의 젊은 시절과 함께 동생 설난이 설희에게 칼을 겨누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첫 포문을 연 '수백향'이 10% 전후의 시청률로 종영한 '구암허준'의 부진을 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수백향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백향, 사극 인기몰이 할지 궁금하네” 수백향, 기대된다” 수백향, 사극 제목이 독특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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