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국 환경위기 시각, 지난해보다 1분 앞당겨졌지만 여전히 ‘위험’
입력 2013-10-01 04:04 
한국 환경위기 시각이 공개됐다.

지난 달 30일 환경재단에 따르면 2013 한국 환격위기 시작은 9시 31분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1분 앞당겨졌지만 환경 위험의식은 여전히 위험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한국 환경위기 시계는 전 세계 환경파괴에 대한 위기감을 시간으로 경고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12시에 가까워질수록 인류의 생존 가능성은 작아지며 시계의 0~3시는 양호, 3~6시는 불안, 6~9시는 심각, 9~12시는 위험을 뜻한다.

한국 환경위기 시각, 한국 환경위기 시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환경재단 홈페이지 캡처
이는 일본 아사히 글라스 재단에서 1992년부터 매년 전 세계 환경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표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는 환경재단이 참여해 한국시각과 함께 전 세계 시각을 공동 발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