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LG를 물리치고 승리했다. 두산은 선발 유희관의 호투 속에 타선이 폭발하면서 LG에 7-3으로 승리했다. 두산 마무리 윤명준이 LG 오지환을 뜬공으로 처리해 경기를 끝낸 후 글러브에 입을 맞추며 기뻐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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