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신정아 출연 취소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TV조선 측은 10월 중에 방송될 ‘강적들에서 신정아가 MC를 맡았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적절하지 못하다는 비난을 받아 이를 전격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30일 기자협회보에 따르면 지난주 검토 과정에서 다양하게 의견수렴을 한 결과 신중하게 가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 MC 기용취소를 수용했다.
앞서 ‘강적들에는 신정아를 시작으로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 교수, 이봉규 시사평론가, 김성경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합류할 예정이었다.
대학 교수 겸 큐레이터로 활동해온 신정아는 과거 예일대 박사학위 위조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부적절한 관계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또 신정아는 미술관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2007년 10월 구속 기소됐으며 2009년 4월 보석으로 풀려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지난 26일 TV조선 측은 10월 중에 방송될 ‘강적들에서 신정아가 MC를 맡았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적절하지 못하다는 비난을 받아 이를 전격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30일 기자협회보에 따르면 지난주 검토 과정에서 다양하게 의견수렴을 한 결과 신중하게 가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 MC 기용취소를 수용했다.
앞서 ‘강적들에는 신정아를 시작으로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 교수, 이봉규 시사평론가, 김성경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합류할 예정이었다.
신정아 출연 취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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