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창조농업 육성을 위해 6차 산업화지구를 만들고, 농업인력에 대한 병역특례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생산과 가공, 유통, 관광 등을 발전적으로 연계한 6차산업화 활성화를 통해 창조농업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6차 산업'은 단순 생산(1차)에 그치지 않고 제조·가공(2차)뿐만 아니라 관련 서비스(3차)를 연계한 융복합(1차+2차+3차) 산업입니다.
이 장관은 병역특례가 주어지는 산업기능요원처럼 농공단지에서 일하는 청년들 역시 그 비슷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들이 농공단지에서 일하면서 병역특례를 이행하고 나면 다시 농업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병역특례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농어촌산업발전법에 담고 있다며 빠르면 오는 11월쯤 가시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이 장관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생산과 가공, 유통, 관광 등을 발전적으로 연계한 6차산업화 활성화를 통해 창조농업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6차 산업'은 단순 생산(1차)에 그치지 않고 제조·가공(2차)뿐만 아니라 관련 서비스(3차)를 연계한 융복합(1차+2차+3차) 산업입니다.
이 장관은 병역특례가 주어지는 산업기능요원처럼 농공단지에서 일하는 청년들 역시 그 비슷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들이 농공단지에서 일하면서 병역특례를 이행하고 나면 다시 농업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병역특례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농어촌산업발전법에 담고 있다며 빠르면 오는 11월쯤 가시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