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미화 ‘뉴스공감’ 하차 “한계 극복하지 못했다”
입력 2013-09-30 20:10  | 수정 2013-10-01 14:04
방송인 김미화가 MBN ‘김미화의 뉴스공감에서 하차한다.
김미화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뉴스 진행 한 달, 몇몇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채 내려옵니다”라는 글로 프로그램 하차 사실을 전했다.
이어 보도국에 어려움을 말씀드렸고 협의 끝에 ‘예능으로 돌아갑니다. ‘농부와 ‘뉴스앵커는 겸직이 어렵더라구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미화는 ‘뉴스공감 MC로 발탁돼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뉴스 진행에 나선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시청률 부진으로 인해 개편에서 하차했다.
김미화는 지난 2003년부터 2011년 4월까지 MBC 라디오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을 진행하며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했다. 이후 2011년 CBS ‘김미화의 여러분을 진행했지만 성균관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 학위를 위해 제출한 논문이 표절 의혹에 휩싸여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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