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2명이상 자녀가정 지원 확대
입력 2006-11-29 11:37  | 수정 2006-11-29 11:37
서울시내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은 앞으로 예금금리 우대, 유아용품 할인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됩니다.
서울시는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에 다양한 경제적 혜택을 주는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은행, 유아용품업체, 미용실 등 민간업체와 함께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자녀 가정 지원제도는 만 13세 이하의 자녀를 2명 이상 둔 가정에 '다둥이 행복카드'를 발급, 제휴업체 이용시 각종 혜택을 주는 제도입니다.
현재 우리·기업·외환은행, 국립중앙극장, 유한킴벌리, 해피랜드 등이 참여하기로 결정했으며 놀이공원, 백화점, 할인점 등도 참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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