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뮤지컬 ‘머더 발라드’ 섹시한 매력의 홍보 영상 공개
입력 2013-09-30 17:40 
[MBN스타 금빛나 기자] 뮤지컬 ‘머더 발라드의 홍보 영상이 공개돼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 27일 온라인 사이트 유투브 등을 통해 공개 된 뮤지컬 ‘머더 발라드의 홍보영상은 뮤지컬 넘버 ‘마우스 타투(Mouth Tattoo)의 선율과 함께 기존 공연들의 홍보영상과는 다른 차별화된 감각적 영상미와 콘셉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출연 배우들은 직접 공연에 대한 설명과 함께 19금을 넘나드는 포즈와 스킨십, 다양한 컨셉으로 탐과 사라의 서로에 대한 복잡미묘한 감정을 연기하는 등 배우들의 치명적인 매력들이 한껏 발산하고 있다.

한국무대에서 초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캐스팅 공개이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은 공연으로 떠올랐다. 지난 25일 프리뷰 티켓오픈 당시, 스타연예인 캐스팅으로 무장된 대극장뮤지컬과 내한공연 등을 제치고 예매랭킹 상위권에 오르며 올 연말 가장 기대되는 공연임을 입증했으며, 오프브로드웨이의 흥행과 더불어 한국까지 그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의 홍보영상이 공개돼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머더 발라드는 오프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연장 공연과 함께 캐스트 레코딩까지 발매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몰고 왔으며, 특히 섹시한 배우들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무대 위의 바(Bar)석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흡입력 있고 중독성 강한 뮤지컬 넘버을 앞세운 ‘머더 발라드는 4명의 주인공이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약 90분 동안 대사 없이 노래로만 극을 이끌어가는 송스루 (Song-Through) 뮤지컬이다.

뮤지컬 배우 최재웅, 강태을, 한지상, 성두섭이 탐을, 임정희, 장은아, 린아, 박은미가 사라 역을 연기한다, 이 외에도 홍경수, 김신의, 홍륜희, 문진아 등이 출연해 무대 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머더 발라드는 11월 5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내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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