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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이영아 “케이블 드라마 장점? 공들일 여유 있다”
입력 2013-09-30 16:37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영아가 케이블 드라마의 장점을 늘어놓았다.

이영아는 30일 오후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E채널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이하 ‘실업급여)에서 케이블 드라마의 가장 큰 장점으로 끝까지 준비를 다 하고 작품에 들어간 다는 점을 꼽았다.

앞서 이영아는 ‘실업급여 외에도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를 통해 케이블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이영아는 케이블 드라마 만의 장점으로 미리 준비하는 시간과 공을 들일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며 쉬는 날이 꼬박꼬박 있다는 것 또한 매우 큰 장점이다. 연기자의 컨디션을 다 생각해 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좋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시청률 공략에 대해 이전 ‘뱀파이어 검사가 평이 좋았음에도 시청률 8%를 넘지 못했다. 이번에 만약 시청률 8%를 넘게 된다면 인터뷰를 하는 기자님들에게 직접 식사를 대접하겠다. 그리고 스태프들에게도 밥을 살 것”이라고 전했다.

‘실업급여는 잘나가는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실업급여 수급자 승희(이영아 분)가 실업급여센터 임시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하는 첫사랑 종대(남궁민 분)와의 재회로부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이영아, 남궁민, 서준영, 배슬기 등이 출연하며 내달 5일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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