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중수 한은 총재 "총액한도대출 부작용 개선"
입력 2013-09-30 16:36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한은의 중소기업 저리대출 정책인 '총액한도대출'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용정책으로 인해 왜곡과 비효율이 초래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김 총재는 "시장의 비효율성을 줄이며 신용이 필요한 부문으로 공급되도록 신용정책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은의 총액한도 대출은 성과가 미진한데다 일반대출보다 금리가 높거나 대기업에 편법 대출하는 사례가 발견돼 그간 많은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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