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틴탑, 칼군무 짙은 여운 남기고 ‘장난아냐’ 활동 마무리
입력 2013-09-30 16:10 
아이돌 그룹 틴탑이 ‘장난아냐 굿바이 무대를 끝으로 성공적인 활동에 막을 내렸다.
틴탑은 지난 8월 26일 새 미니앨범 ‘TEEN TOP CLASS로 컴백, 타이틀곡 ‘장난아냐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틴탑만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칼군무로 단연 시선을 모았다. 일명 ‘LTE-A 급 빠른 안무의 프리스텝과 오글오글댄스. 랄랄라춤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데칼코마니 군무는 데뷔 3년차 틴탑의 성장을 보여줬다.
이들의 성장세는 순위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증명됐다. 이들은 KBS 2TV ‘뮤직뱅크를 비롯해 SBS ‘인기가요, MBC뮤직 ‘쇼챔피언 등에서 잇달아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정상에 올랐다.

컴백 당시 1위 공약으로 내세웠던 명동 게릴라 데이트도 성황리에 마쳤다. 이들은 수천 명의 팬들에게 역조공을 하는 센스 있는 모습으로 훈훈한 아이돌 이미지를 더했다.
틴탑은 29일 ‘인기가요를 끝으로 ‘TEEN TOP CLASS 활동에 막을 내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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