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의과대학장의 아들이 아버지가 지도한 논문을 표절하고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학교 측이 감사에 나섰습니다.
한양대학교는 의과대학장의 아들인 박 모 씨가 학장이 지도한 두 편의 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려 지난해 의학전문대학원에 부정입학했다는 제보를 접수해 감사실이 감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박 학장은 아들이 제1저자로서 역할을 충분히 했고 정시 전형으로 입학해 논문으로 특혜받은 것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한양대학교는 의과대학장의 아들인 박 모 씨가 학장이 지도한 두 편의 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려 지난해 의학전문대학원에 부정입학했다는 제보를 접수해 감사실이 감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박 학장은 아들이 제1저자로서 역할을 충분히 했고 정시 전형으로 입학해 논문으로 특혜받은 것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