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년째 적자 동양, 등기이사 연봉은 30%씩 인상
입력 2013-09-30 11:22 
동양과 동양시멘트가 수년째 적자에도 등기이사들의 연봉을 평균 30% 가까이 올려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동양의 등기이사 10명에게 지급된 1인당 평균 연봉은 5억 6,700만 원이었습니다.
지난 2011년 11명의 등기이사에게 1인당 평균 4억 4,600만 원이 지급된 것을 고려하면 27.1% 인상된 것입니다.
지난해 등기이사에는 그룹 오너인 현재현 회장, 이혜경 부회장 부부와 주요 경영진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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