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런닝맨’ 이광수 아버지 등장에 깜짝 놀란 기린 ‘닮았나’
입력 2013-09-30 10:04 
배우 이광수의 아버지가 ‘런닝맨에 깜짝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자신에게 팬레터를 보낸 소녀를 찾기 위해 레이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 의문의 주소를 갖고 예정된 장소로 향했다. 지정된 장소에 도착하자 이광수는 여기 낯이 익는데? 내가 아는 곳인데?”라며 의아해했다.
알고보니 그 곳은 이광수의 아버지가 일하고 있던 곳이었던 것. 팬레터의 주인공을 눈치 챈 멤버들 중 유재석이 이광수의 아버지를 가장 먼저 찾아냈다.
뒤늦게 도착한 이광수는 아버지를 보고 머쓱해했고, 유재석은 아버님 맞냐. 아버지는 잘 생기셨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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