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을영 PD, 건강상의 이유로 ‘세결여’ 하차
입력 2013-09-30 10:01 
[MBN스타 김나영 기자] 정을영 PD가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이하 ‘세결여)에서 하차한다.

30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정 PD가 건강상의 이유로 ‘세결여 연출에서 하차하게 됐다. 하지만 아직 후임에 대해 결정이 안 된 상태라 굉장히 난감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PD는 김수현 작가와 함께 KBS2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 SBS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인생은 아름다워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등을 연출해왔다.

사진제공= SBS
한편, 정을영 PD가 하차한 ‘세결여는 어머니와 두 딸의 인생을 그리는 작품으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현재 캐스팅 진행에 한창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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