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이 2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박병호의 연타석 홈런(34,35호)과 7회 말 36호 홈런에 힘입어 홈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넥센 선수단이 경기 종료 후 현수막을 펼쳐 시즌 동안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염경엽 감독과 박병호 등 선수단이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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