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반기 차보험 초과사업비 890억원
입력 2006-11-29 07:02  | 수정 2006-11-29 07:01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의 초과 사업비가 9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15개 손보사의 올 회계연도 상반기 자동차보험의 초과 사업비는 89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상반기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 영업적자 4천330억원의 21%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손해보험사들이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등으로 사업비가 초과했다는 것은 그만큼 영업 손실을 많이 입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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