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현무 집 공개, 썩은 복숭아+육수 천지 ‘충격적 상태’
입력 2013-09-29 18:28 
[MBN스타 대중문화부] 방송인 전현무의 집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좋다-맨발의친구들에서 멤버들은 조갑경에게 받은 집밥 요리를 들고 독거 연예인 전현무의 집을 찾았다.

이날 멤버들을 본 전현무는 이 집에 이사온지 한달 정도됐다. 아직 아무것도 집에 마련된 것이 없다”며 쑥쓰러워했다.

멤버들은 전현무의 집을 보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연예인인 전현무는 구두, 운동화를 포함 신발이 딱 4켤레 밖에 없었기 때문. 신발뿐만 아니라 옷방도 텅텅 비어있었다.

사진= 맨발의 친구들 방송캡처
특히 전현무는 집에서 누워서 TV를 볼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 안경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냉장고에는 썩어버린 복숭아, 홈쇼핑에서 구매한 냉면 육수들이 잔뜩 나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밖에 전현무는 사실 이 집은 공유가 군대 가기 전에 살던 집이다. 공유처럼 되고 싶어서 이사왔는데…”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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