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측의 일방적인 이산가족 상봉 행사 연기 등 현 남북 관계 정세를 고려해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의 방북 신청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달 중국 선양에서 북측 관계자들과 만나 올해 개천절 행사를 평양에서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30명이 다음 달 1일 평양을 방문해 3일 북측 단체와 함께 평양 대박산의 단군릉에서 제사를 지내고 나서 5일 돌아올 계획이었습니다.
남북은 지난 2002년 처음으로 개천절 행사를 평양에서 함께 치렀으며, 2005년을 이후 공동 행사가 중단됐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달 중국 선양에서 북측 관계자들과 만나 올해 개천절 행사를 평양에서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30명이 다음 달 1일 평양을 방문해 3일 북측 단체와 함께 평양 대박산의 단군릉에서 제사를 지내고 나서 5일 돌아올 계획이었습니다.
남북은 지난 2002년 처음으로 개천절 행사를 평양에서 함께 치렀으며, 2005년을 이후 공동 행사가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