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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부상, 코쿠 감독 “심각한 수준 아니다”
입력 2013-09-29 15:40  | 수정 2013-09-29 15:58
박지성(32·PSV 에인트호벤)이 경기 도중 왼발 뒤꿈치를 밟히는 부상을 당했다.

박지성은 29일(한국시각) 네덜란드 알크마르의 아파스 스타디온에서 열린 AZ 알크마르와의 2013~2014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8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박지성은 상대 미드필더 빅토르 엘름과 볼 경합을 하는 과정에서 왼발 뒤꿈치를 밟혀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통증을 호소하다 일어섰지만 걸음을 옮기기 힘든 듯 이내 경기장을 빠져 나왔다.

후반 26분 부상 탓에 아담 마헤르와 교체된 박지성에 대해 에인트호벤의 코쿠 감독은 박지성의 부상 상태는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지성 부상, 박지성(32·PSV 에인트호벤)이 경기 도중 왼발 뒤꿈치를 밟히는 부상을 당했다. 사진=MK스포츠

한편 에인트호벤은 이날 알크마르에 1-2로 패해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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