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업부, 해외 현지인증 추진 중기에 저금리 융자 지원
입력 2013-09-29 13:37 
산업통상자원부는 '연구개발 사업화 전담은행 저금리 융자 지원' 대상에 해외 현지인증을 추진하는 중소 수출기업을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수입국에서 요구하는 인증 획득에 비용이 많이 들어 수출 확대에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중소기업의 민원에 따른 것입니다.
실제 해외 인증 평균 비용은 3천230만원으로 국내, 675만원의 5배에 가깝습니다.
제도 시행으로 해외 인증을 신청한 중소 수출기업은 올해부터 3년간 평균 2.07%로 연 3천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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