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댄싱9에서 프로그램의 마스터인 소녀시대 효연과 아이돌 그룹 엑소의 카이, 레이의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세 사람이 이날 공연에서 나이프 파티의 ‘센티피드(Centipede)와 젠트 앤 자운스의 ‘코코(COCO)에 맞춰 춤을 추던 중 갑자기 음악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세 사람이 무반주로 춤을 추는 장면이 방송된 것.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오상진도 공연이 끝난 후 이에 대해 곧바로 사과 멘트를 전했다. 이날 효연과 엑소의 특별 무대는 사전녹화로 진행됐다.
Mnet 측은 생방송으로 진행 중 있을 수 있는 기술적인 사고로 앞으로 각별한 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결승전 첫 번째 대결이 펼쳐졌고 레드윙즈가 블루아이를 1.9점 차로 앞서며 승리에 한 발자국 앞섰다. ‘댄싱9은 오는 10월 5일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