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터널 밖 도로 쓰러진 취객 택시 치여 숨져
입력 2013-09-29 11:24 
오늘(29일) 새벽 0시 40분쯤 서울 예장동 남산 1호 터널 앞 도로에서 68살 유 모 씨가 길에 쓰러진 23살 고 모 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고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해 도로에 쓰러진 고 씨를 유 씨가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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