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법 콜밴 영업 운전자 16명 무더기 입건
입력 2013-09-29 11:08 
대형점보택시로 위장하고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바가지요금을 뜯어낸 콜밴 운전자가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이같은 혐의로 51살 양 모 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양 씨 등은 지난 13일부터 최근까지 인천공항과 명동 등지에서 호객행위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태워 조작한 미터기로 정상 요금의 10배 넘는 요금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택성 / tesuo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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